너무나 좋다...
맑은 공기..
편안한 녹색의 숲...
시원한 계곡...
인심넘치는 주인집 어르신....
듣고 있으면 기분좋은 풀벌레 소리..
뭔가를 말하고 있는 수많은 별들...
전라도의 음식솜씨를 한껏 부린 맛난 음식들..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의 3일..

무엇보다도 다시 사진을 찍은 이 기분...

편안하게 쉬고..
기분좋게 웃고..
더위를 맑끔히 씻어버리고..
맑은 공기로 머리까지 깨끗하게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충전하고..

아주 즐겁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왔다...

이번 2박3일간의 사진캠프는 이런 것이였다....
2004/08/12 00:35 2004/08/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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