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from monolog 2003/10/27 18:10
“그래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열정은 마음의 산물입니다. 열정은
멋진 꿈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는 힘입니다.
열정은 확신을 낳고 평범한 사람을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당신에게 열정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 열정에 감화되어 당신의 꿈을 실현하는 일에
도움을 줍니다. 열정만 있으면 이 세상에서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의 행동을 멈추지 못합니다.”


-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
2003/10/27 18:10 2003/10/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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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y 2003/11/17 11: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짜식...
    어디서 잠수타고 있는 거니??
    인생이 바쁠때는 모르다가도 너무 여유가 넘칠때는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게 우리지만.. 넌 슬럼프에 빠져있는건 아닌지...?
    난 너에 대해 아주 잘은 모르지만..
    너에게만 느껴지는 느낌으로 어떤 시련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jiny..

  2. jiny.. 2003/12/17 14: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풋.. 우습지??
    작년만 해도 아니 얼마전만 해도 내게 큰 꿈이 있었는데.. 열심히 앞으로 나가려고 많이 노력했었는데.. 근데 말이야.. 갑자기 그런 에너지는 다 어디로 갔는지 무력해지는 자신을 볼 때 '일어서'라고 어디선가 외쳐대지만... 마음은 요지부동인 것을 꿈을 잃어버린 것인지 꿈꾸는 방법을 한순간 날려버린 것인지.....
    원경아.. 참 좋은 내 친구야.. 언제나 항상 내가 부르면 또 네가 부르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구나..
    ...... 오늘따라 참았던 슬픈 기운이 가슴을 아프게 건지...
    잠시 지끌이고 간다..
    jiny...

  3. jiny.. 2004/01/07 00: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별입니까?>

    몇 일 뒤에 꼭 만나자고 하더니
    이별입니까?
    여기에 놓고간
    묵혀둔 정들은 어쩌고
    이별입니까?

    미리 귀뜸이라도 해주든지
    그렇게 훌쩍
    이별입니까?

    보내는 것이 억울해서
    가슴치는 이들을 어찌 두고
    이별입니까?

    서러움이 넘쳐서
    소리도 못 내지르는
    이 친구를 모르는 척
    이별입니까?

    이렇게 떠날 줄 몰랐다고
    '잘 있어라'
    한 마디도 못 하면서
    이별입니까?

    몇 일 뒤에 꼭 만나자고 하더니
    다시는 돌아 오지 못 할 길로
    그렇게 이별입니까?

    그래도 오늘은 그렇게 무정하게 떠난 이가 아프게 그립습니다.

    2004. 1. 6 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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