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렇게 피해왔던 드라마들 보게되었지. ㅎㅎ..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하기에 될 수 있는데로 TV를, 드라마를 피해왔건만
한 회의 드라마를 봤더니 궁금해서 그냥 있을 수가 없는거 있지..ㅎㅎ..
"스타의 연인"...
어찌보면 정말 유치한 내용일 수 있는...
노팅힐이 생각나는 그런 드라마..
또.. 나 그런거 좋아하잖아.. ㅋㅋ..
그 내용 중에서 연신 외쳐대는 "책 좀 읽어라!"..
ㅋㅋ.. 나를 쿡쿡 찌르는 대사..
그래서 찾아봤지. 29권의 책.
1. 어린왕자 (생 텍쥐페리)
2. 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 3권 (표도르 도스토엡스키)
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4. 위대한 개치비 (F. 스콧 피츠제럴드)
5.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6.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7.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8.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9. 무진기행 (김승옥)
10.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 회)
11. 명심보감
12. 좁은 문 (앙드레 지드)
13. 데미안 (헤르만 헤세)
1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15.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16. 달과 6펜스 (서머셋 몸)
17. 오스카와일드 단편집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18. 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전원교향곡 (앙드레 지드), 엠마 (제인 오스틴),
센스엔 센서빌리티 (제인 오스틴), 논어, 토니오크뢰거 (토마스 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
29권의 책제목이 회를 거듭하다보면 다 나오겠지? 요게 또 궁금해지네....ㅋㅋ..
올해 2009년엔 이 29권의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 해볼까?
(그나저나 다음 회가 무지하게 궁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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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기서.. 나는... 딱 한권 읽은 책이네~~ ㅋㅋㅋ 저도 09년 목표가 장르가리지 않고 책 많이 읽어대기.. ㅋㅋ
ㅎㅎ.. 장르 가리지 않고?..ㅎㅎ.. 우리 책 서로 빌려볼까?.. 생각보다 책값이 많이 들어서리...ㅎㅎ..
내 인생이 가장 큰 소설이라 생각하는 1인 ㅋ
작년보다 30권 늘려서 올해는 100 채우기!! ㅎ
당연 소설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