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 별, 허준 별, 장영실 별, 이천 별, 이순지 별이 생긴단다. 보현산 천문대에서 새롭게 발견된 소행성 5개의 별 이름이 한국인 과학자의 이름으로 붙이게 됐다.
나도 어릴때(어릴때 하니 우습군)의 꿈이 과학자였다. (물론 아직은 늙었다(?!) 생각하지 않기에 그 꿈이 어딘가에 살아있지만 지금은 그 길을 걷고 있지 않으니 어릴때의 꿈이라고 하자.)
핼렌켈러, 아이쉰타인 등등.. 그리고 맥가이버..ㅎㅎ...또한 중학교 시절 과학선생님의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
어릴때 배웠던 과학과목을 좋아했고, 다른 과목보다 공부도 더 했고 나에게 쉬웠다. 물론 점수도 좋았고. 대학 진학도 관련 학과로 선택했고 가방끈 또한 길게 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앞에는 무엇이 있는가..지금의 꿈은 무엇인가. 그 어릴때 꿈을 갖고 꿈을 이루려 했던 그 학창시절이 그리워 진다.
다시금 새롭게 한다는 것. 쉽지가 않지만 지금의 나이에 라도 늦지않았다고 누가 이야기 해준다면 꿈을 꾸며 키워 나가려 한다.
언젠가 꿈꾸었던 “김원경별”이 이제는 희미해졌지만
난 다른 분야에서 나의 자리를 찾고 그 자리에서 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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