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바쁜 주일

from monolog 2004/10/31 23:00
어떻게 된게 주일이 가장 바쁘냐.
교회가 이곳으로 이사온 후로는 쉴새도 없이 바빠졌다.
계속되는 예배. 중간중간 준비 해야되는 것들.

특히나 오늘은 더욱더 그랬다.
중고등부 교사회의, 찬양팀 모임에 저녁예배 특송에
청년때에 이렇게 정신없이 주일을 보내는 것인가?
요즘엔 다른 청년들, 학생들... 을 주일 이외에는 보기가 힘들다.
이러다가, 이렇게 일만하다가는 이 친구들과 인사한번 하기 어렵다.
내년에는 조금은 여유를 갖을 수 있으면 좋겠다.
청년들과, 학생들과 찬찬히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필요해서다.
그들과 주님안에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다.
2004/10/31 23:00 2004/10/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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