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

from monolog 2002/11/11 01:42
굴지의 과자회사의 마케팅 전략은 대단하다.

그 옛날 먹었던 빼빼로..
1983년 빼빼로가 출시되었던 때만 해도.. 초코렛이 묻은 긴 과자를
또깍또깍 끊어 먹는 재미로 먹었는데.
대학때의 새로운 재미.. 빼빼로 게임.. 으흐...
그 게임을 한 기억은 몇번 없지만... 역시나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이눔의 빼빼로 데이.. 94년 여고생. 어쩌구 저쩌구 유래를
떠들어 대며.. 새로운 빼빼로 상품을 출시하고 대대적 광고를 해대구 있다..
사실.. 짱나라의 CF... "일~~루와~~".. 좋다..

그건 그렇고.. 11월 11일에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날이라는데...
어렸을때의 빼빼로를 통한 그 좋던 기억들이 이제는.... 싫어진다....
2002/11/11 01:42 2002/11/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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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라머찐광찬 2002/11/11 13: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까 나랑 동갑인 여직원이 대따 큰 빼빼로 줬는데, 좋아해야 할지...아니면 기분 나빠해야할지... 왜냐면 그녀는 아줌마이기 때문...
    ㅡ,.ㅡ

  2. 2002/11/11 17: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아해야지... ^^;.. 아줌마들의 눈은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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