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9월이다.

from monolog 2004/09/02 23:53
시간 참으로 빨리 간다.
조금 전에 아침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자정이 되어가네.
오늘은 무엇을 했던가?
이제 더욱더 시간을 아끼며 효과적으로 쓸때다.
어느때 보다 더..

너무나 게으르고 나약해 졌기에
하루를 보낸 밤이 되면 너무나 많은 후회가 밀려온다.
너무나 긴 이 방황을 이기지 못해 내가 점점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보다 더 고민하고 방황하고 더 힘들었기에...
더욱 큰 기쁨이 있으리라.
2004/09/02 23:53 2004/09/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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