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대학

from monolog 2004/12/02 22:48
오늘 부터 교사대학이다.
전도사님께 적극적으로 반드시 올해에는 교사대학을 해야한다고
외첬다.
정말 필요하다. 그러하기에 강력하게 외쳤다.
ㅋㅋ..
4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 교사를 위한 교사대학을 시작했다.
좋다.

"교사는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돌보는 자다."
그리도 한가지 더 나의 가슴에 확~~! 와다은 말은
"배우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다."

오늘 하루 강의를 들으며 내가 얼마나
교사라는 직분을 날로 먹었나를 느끼게 했다.

내년 한해 동안 잠시 쉴려 했건만 여건이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았다.
내년에도 교사를 해야한다.
많은 청년들을 볼때
난 능력이 안돼. 난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안돼.
등등의 핑계로 교사를 거부한다.
또한 그만두려 한다.
난 그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교사라는 직분을 날로 먹겠다는 거냐고.
배워야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 사실.
한해동안 얼마나 교사로써 공부했고, 기도했는가.
그래보지도 않고 능력이 없고 자격이 안된다는 핑계를 대는가..
그러면서 교사교육에 참석조차 안하는가..
2004/12/02 22:48 2004/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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