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같이 들고 다는 것은
지갑, 집열쇠, 카메라 그리고 PDA 인 WorkPad c3다.
c3는 아마도 2001년 가을 즈음부터 들고 다녔다.
물론 비용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했지.

그러던 어느날. (ㅎㅎ... )
내가 다시금 방황을 하기 시작할때 부터 신경을 거의 안썼지.
그러길 몇개월. 방황이 계속되었지.
오늘 다시 하드리셋을 하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설치하고 있다.

어플을 하나씩 하나씩 설치하며,
나의 여러 자료들을 복원시키며
나는 나의 생활도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는듯 하다.

다시금 나의 c3에 나의 생활들을 계획하고 쌓아 나간다.
2004/10/25 23:47 2004/10/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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