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에서 중요하고 큰 행사가 있었다.
"집사임직,권사취임은퇴식"

난 일이 생겨서 예배가 끝고서야 도착을 했지.
더욱 서둘러서 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교회 청년들은 우리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 교회라는 곳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큰 행사에는 정말 많은 청년들이 나서서 도와 봉사해야
하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들 있는 걸까?
왜 그래야 하는지 진정 모르고 있나?

벌써 많은 청년들은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기에 이제 나의 충고와 권유는 잔소리가 되는 듯 싶다.
안타깝다.

나의 신앙만큼 나의 교회도 소중하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에, 행사에, 어르신들도 소중하다는
그 사실을 기드온 청년들이 알았으면 한다.
2004/10/23 23:50 2004/10/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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