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곤하다...

from monolog 2004/08/08 22:43
요즘들어서 주일이 가장 바쁜듯하다.
아니 바쁘다.
아침 8시30분 부터 시작되어서 저녁 9시가 될때 까지
쉬는 시간은 거의없다......
올초엔 맡은게 없었는데..
어찌 지금은 이리도 일이 많은지..
뭐.. 대부분이 하라고 시켜서 하는 건 없지만 말이다..

문제는... 이렇게 주일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때..
피곤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무 많이..
내일 해야할 일에 지장이 많도록..

이러다가 주일에 기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만 하다가 짜증내고 피곤하고 힘들어 지쳐 버리는 날이 되지 않을까 두렵다.
언제까지나 즐거운 주일이 되길 원한다.

바쁘고 힘들지만 즐거운 주일이.......
2004/08/08 22:43 2004/08/0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