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from monolog 2004/10/29 22:50
이눔아를 만난게 이눔아 중학생때 였던가?
그때는 선생과 학생..
이제는 같은 선생으로
호호호
지나도 한참이 지났지..
예전에 내가 그런말을 했지.
너희가 커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게 되면 그땐
나의 애를 가르치게 될꺼라고 그래서 너희를 더욱 소중히 생각한다고.

지숙이가 1년동안 교사를 하면서 별로 도와준게 없어서 미안하다.
핑계를 대자면 올해는 너무나 정신없이 보내서, 특히나 주일날엔..
한명 한명을 돌보지를 못했구나.
지숙이 너는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주일학교에 들어올때 까지 교사를 해야해.
알았지? 최소한 그때까지 그만두면 안되지. ^^;

올한해 교사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너가 감당할 수 있는 힘 또한 주시기에
내년에도 잘해내리라 생각해.
알지?
2004/10/29 22:50 2004/10/29 22:50

Trackback Address >> http://www.paransak.com/blog/trackback/102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