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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드디어 샀다.......ㅋ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며돈을 모으고 모으며 구입한 바로 이 모니터....

이 상표에서 저렴한 놈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나로서는 많은 지출로 구입한 이놈....

나의 눈이 더 높아지는 날 더 좋은 모니터를 사려하겠지만 그때까지 나랑 좋은 사진, 끝내주는 작품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내자구.

자자....
이제 렌즈를 사기위해 고고씽....

롸니...

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갔던 곳에서 만난..

이렇게는 처음 만나는 거지......
맛난 것도 먹고.. (한우 사시미에 두루두루..)
오랜만에 정말 신나게 놀았네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친근함이 더 생기고.....

사진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쉽게도 사진을 못올리지만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이지만 속안은 순박한 것 같은......^^
더 가까와질 것 같은 동생이야...

역시나 밀린 건 안쓰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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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다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역시나 나에게 맞춤운동인듯 싶다.
지루해하는 헬스보다 훨씬 재밌다.. 아.. 물론 재밌는 거랑 잘 하는 거랑은 다른거다... ㅡㅡ;;;

오랜만에 갔지만 너무나 반겨주는 미녀삼총사와
길고 깊은 호흡 소리에 신음소리가 섞여져가며 끙끙거리며 천천히 움직이는 동작들...
주어짜듯 힘을 주다 못해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는듯한 내 복부... ㅠㅠ....
이번엔 내 몸을 생각해서 좀 오래동안 해봐야지... ^^

특히나 오늘은 비가 왕창와서 그런지 혼자 수업을 받았다...
두려움..ㅡㅡ;;.. (사실은 개인레슨이니 얼마나 좋냐.. )

가지런한 나의 몸과 세밀하게 쪼개진 근육을 갖게 되는 그날까지....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