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화해의 전제.. 2003/07/28
  2. 나에게 소중한 것은 2003/07/25
  3. 블로그로 nucleus 를 사용하기로 했다. 2003/07/25
  4. 터미네이터 3를... 2003/07/24
  5. 기억이란.. 2003/07/24

화해의 전제..

from monolog 2003/07/28 10:44
동아일보에 김병익 님의 칼럼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다..

상반된 견해의 틈에서 고민하는 내게 문득,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 말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아마 나는 이 구절을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에서 읽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말을 다시 만난 것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를 통해서였다.....
......만델라는 그래서 모든 과오를 고해하도록 요청했고, 그것이 진실임을 확인하면 사면을 통해 화해를 청함으로써 관용의 사회를 열어나갔다.......심리학자 토머스 사스는 “바보는 용서하지도 잊지도 않고, 순진한 사람은 용서하고 잊어버리며, 현자는 용서하면서 잊지 않는다”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정한 화해를 위해서라면 용서는 피해자측의 몫이고 기억은 가해자측의 일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화해를 요청하면서 기억이 부인되거나 기억을 되풀이하면서도 용서를 유예한다면 참된 화해란 불가능하다......


용서라.. 그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고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안했다고 발뺌을 한다.
전혀 죄책감없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며 남을 죽인다..
주위의 모든게 망가지던 말던.. 자신만이 살기위해..

아직은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 그게 화가 날 뿐이다..
2003/07/28 10:44 2003/07/28 10:44

나에게 소중한 것은

from monolog 2003/07/25 23:48
name... wrote:
comment
우연히 들어왔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를 돌아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앞으로를 잘 꾸려가기위해 채워나갈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잃어간다 생각하면 맘이 참 아프지만.. 언젠가 잃었다 생각하고 있던 소중한 것을 다시 찾는다면 더 기쁘겠지란 생각으로...
11/23/02 06:10:22


거의 9달 지난 지금에야 코멘트로 올라왔던 이글을 읽었다.
DB 를 변경하면서 봤다.. 내가 너무 이곳에 무심했었나?.. --;

나에게 소중한 것들.. 그리고 잃은 것들...
여러가지 생각들이 난다.
너무나 많은 것들에 대해 욕심을 부리다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었다.
그 잃었던 것들을 다시 찾기란 힘들지만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라면 찾고 말꺼다...
정말 더 기뻐질 그날을 생각하며 말이다...

자 이제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가...
또한 어떤 것들을 잃었는가...
생각해 보자..

아... 많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2003/07/25 23:48 2003/07/25 23:48
이것 저것 사용해 보다가..

이젠 nucleus 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설치는 상당히 쉬웠다.

기본 설정하는 것도 쉽다.



그래서 전에 있던 DB도 다 이곳으로 옮겼다.

이놈을 쭈~~욱 사용할려구 말이다.



이제 홈피 꾸미기로 들어가야겠다..

언제쯤 버젼 1.0 이 나올까?
2003/07/25 17:48 2003/07/25 17:48

터미네이터 3를...

from monolog 2003/07/24 23:49
얼마전에 이런 전화가 왔었다...
김원경씨 맞습니까?
터미네이터3 초대권에 당첨되셨습니다.


우아~~~
생전처음 이런게 되어 보다니..


참석가능하십니까?

우선 "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25일은 아버지 생신... ㅠㅠ
그래서 오늘 그 표를 아는 커플에게 줬다..

아~~
처음 있는 일인데 아쉽다...
2003/07/24 23:49 2003/07/24 23:49

기억이란..

from monolog 2003/07/24 14:37

난 커피를 안마신다..
하지만..
2003/07/24 14:37 2003/07/2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