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인철 장가간덴다.. 2008/06/18
  2. 3만원에 50개 2008/06/15
  3. 이태원 가든파티.. 2008/06/15
  4. 생일 벙개 2008/06/14
  5. 스파이더3 2008/06/12

인철 장가간덴다..

from monolog 2008/06/18 15:44
인철이가 장가 간덴다... ㅎㅎ..
힘들었다...
오래 걸렸다...
(원경아 니 걱정이나 하지..?.. )

그래서 더욱 더 축하한다...

"인철아 축하해.. 잘 살꺼야"...
"그런데 결혼식 사회는 좀 어떻게 피할 수 없겠니?.."....

결혼 전에 함 모이자고 해서 날을 잡았구만..
어떻게 이리 아무도 안올 수 있다냐..
이제 우리가 나이를 먹어 살기 바쁜거냐..
미안하고 쪽팔려서 혼났다...
다들 사정이 있었겠지만 니들 결혼이였다면 그리 안했을 것이야,
그리고 다들 무지하게 서운하고 섭섭해 했을 것이야..

아무튼 둘이 오붓하게 만나 오랜만에 많은 얘기를 나눴네..
자주는 힘들겠다만...
이렇게 가끔이라도 얼굴 보자구.. 정말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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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2008/06/18 15:44 2008/06/18 15:44

3만원에 50개

from monolog 2008/06/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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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새우...
새우...
50마리에 3만원이란다..

놓칠 수가 없지..

오랜만에 아그들 얼굴도 볼 겸해서 모였지..
새우.. ㅎㅎ.. 새우.....
 
ㅎㅎㅎ.. 곧 또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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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008/06/15 23:57 2008/06/15 23:57

이태원 가든파티..

from monolog 2008/06/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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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가든파티..
ㅎㅎ..어떻하다가 함께 했던....

이태원이란 곳은 거의 7년 전.. 그후로 가보지 않았던..
째즈와 블루스를 듣고자 갔었던... 벌써 옛날이 되어 버린 기억..

좁은 마당이였지만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웃고 떠들고 즐기고 행복해하고 배불리 먹고 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그런 기분 좋은 마당이였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웠따. 물론 언제 또 볼지는 모르겠다만.. ㅎㅎ..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나도 그랬을텐데.. 왜 지금은..

젊음, 열정, 생기, 즐거움.


6/15

2008/06/15 02:41 2008/06/15 02:41

생일 벙개

from monolog 2008/06/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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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민정이와 정이의 생일이 있어 오늘 생일벙개로 모이게되었어.

몇명 만이 모였지만 오붓하게 좋은 시간을 보냈지.
생일이란 참 특별한 날이야. 한살 한살 더 먹으면서 귀찮아하고 쑥스러워하고 그래서 생일을 잊고 살아가지만 난 오히려 이날을 더욱 기억하고 챙기고 싶어지더라구.
생일은 나에게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거든..

사랑과 희망은 주는 만큼.. 아니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나에게 돌아오는 거라고 그랬지...

민정이도, 정이도 생일 축하하고..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를 정말 멋있는 일년으로 만들기 바래..


당분간 로모그래피에 내가 쓰는 벙개글은 없지 않을까 싶다..
누가 벙개 좀 쳐줘요.. 우리 출사가요..
이렇게 말들은 많이 하지만 정작 자기가 필요한 것만.. 골라서 골라서 나오는...
참석하는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 고르고...자신에게 득이 되는지 따져보고..
싫다.
물론 자기 좋으라고 이런 동호회에 나오는거라 뭐라 할 수 없다만
하나 하나 개인주의가 넘치고 심지어 이기주의까지 보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로모그래피는 맘이 아프다.
친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생일축하한단 짧은 글 하나 달기 힘들어하는.. 아니 무관심인..  

아쉽다..

2008/06/14 01:19 2008/06/14 01:19

스파이더3

from monolog 2008/06/12 20:08
스파이더 영화가 아니라
그동안 그토록 사고 싶었던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기기인 스파이더3를 드디어 구입했다..
물론 할부.. ㅠㅠ..

아무리 비슷하게 보정을 해도 그놈의 빨간기운이 가시질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자자.. 이젠 큰 모니터만 하나 구입하면...ㅋㅋㅋㅋ...

그동안 밀렸던 사진편집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야겠다..
몇년치가 밀려있어서
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 꺼내는 결혼, 졸업 사진들을 편집해서 보내줘야지.. ㅎㅎㅎㅎㅎ

2008/06/12 20:08 2008/06/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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