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아주 값싼 놈으로 입양을 했지. 당연 상태가 메롱인 것이라 저렴한거고...
연습으로 찍어보자고. 과연 나하고 6X6포맷하고 짝짝꿍 잘 맞는지 말이야...
유지비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다른 것들을 조금씩 줄이고 찍어보자고...
기대반 걱정반....ㅎㅎㅎ..
그래도 나에게 즐거움을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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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아주 값싼 놈으로 입양을 했지. 당연 상태가 메롱인 것이라 저렴한거고... 연습으로 찍어보자고. 과연 나하고 6X6포맷하고 짝짝꿍 잘 맞는지 말이야... 유지비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다른 것들을 조금씩 줄이고 찍어보자고... 기대반 걱정반....ㅎㅎㅎ.. 그래도 나에게 즐거움을 줄꺼야.. 6/7 칼국수와 빈대떡을 먹자고 모인 벙개가 결국엔 석계역 소금구이까지 가버렸네.. 나에게 있어서 로모는.. ![]() 나의 두번째 로모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 사지말라는 그 로모를 나는 다시 구입했다. 그동안 거리가 한참 후핀에다가 노출도 2스탑정도 부족이고 등등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만빵에 로모론 사진을 안찍게 되었었다. 비록 카운터가 망가지고 윗판과 앞판이 깨져있지만 ㅠㅠ... 저렴한 가격에 가져왔다. '사진만 잘 나오면 되지뭐..' 하면서...ㅎㅎ.. 판매자께서 요로코롬 예쁘게 스트랩과 융과 파우치를... 사탕까지..ㅋㅋ.. 함께 줬다.. ^^ 이제 이 로모로 찍은 사진엔 2nd lomo lc-a 라고 붙여야 겠다... ㅎㅎ.. 한참을 스럼프에 빠져있는 나에게 큰 즐거움과 설레임을 줄 것 같다...
Tag // 로모
![]() 시간은 참 잘 지나가.. 정말 그 일년을 연필로 적었다면 싶구나.. 지울 수 있게.. 일년 일년을 한권의 소설로 만들게 열심히 살꺼라는 그 어릴때의 약속.. 아직 늦지 않았으니 그동안 버려진 몇년을 대신해 더욱 열심히 열심히.....
2007년 7월..... 31일....
참 많은 시간이 흘렀고, 지금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 계속되는 체력 난조와 가라앉은 기분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해서 바닥을 치고 있는 요즘.. 일하는 것도 점점 실수가 생기고 메마른 영혼에 감각마저 무덤덤해 지고.. 너무 많은 생각과 스트레스로 "생각"이란 걸 안하게 되고.. 이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 7월을 마감하네.. 전혀 휴가계획을 세우지도 않고 "쉬고 싶다"만을 되네이는 지금.. 내가 열심으로 해야할 것이 있다면.. 내가 집중하며 해야할 것이 있다면... 그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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