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교사대학 2004/12/02
  2. 찬양팀 회의 2004/11/30
  3. The Salts 2004/11/28
  4. 노방전도 2004/11/27
  5. 얼마전에 갔던.... 2004/11/26

교사대학

from monolog 2004/12/02 22:48
오늘 부터 교사대학이다.
전도사님께 적극적으로 반드시 올해에는 교사대학을 해야한다고
외첬다.
정말 필요하다. 그러하기에 강력하게 외쳤다.
ㅋㅋ..
4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 교사를 위한 교사대학을 시작했다.
좋다.

"교사는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돌보는 자다."
그리도 한가지 더 나의 가슴에 확~~! 와다은 말은
"배우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다."

오늘 하루 강의를 들으며 내가 얼마나
교사라는 직분을 날로 먹었나를 느끼게 했다.

내년 한해 동안 잠시 쉴려 했건만 여건이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았다.
내년에도 교사를 해야한다.
많은 청년들을 볼때
난 능력이 안돼. 난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안돼.
등등의 핑계로 교사를 거부한다.
또한 그만두려 한다.
난 그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교사라는 직분을 날로 먹겠다는 거냐고.
배워야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 사실.
한해동안 얼마나 교사로써 공부했고, 기도했는가.
그래보지도 않고 능력이 없고 자격이 안된다는 핑계를 대는가..
그러면서 교사교육에 참석조차 안하는가..
2004/12/02 22:48 2004/12/02 22:48

찬양팀 회의

from monolog 2004/11/30 22:29
내년은 올해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길 바란다.
그러기에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이걸 생각해서
회의를 개최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내년엔 더욱더 많은 기도를 하는 그런 찬양팀이 되길..
창진, 기석, 지성..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실 꺼다...
2004/11/30 22:29 2004/11/30 22:29

The Salts

from monolog 2004/11/28 23:18
드디어 오늘이 전교인 찬양대회였다.
우하하...
지금까지의 연습이 결실을 맺는 날이였다.

맛소금 - 경의
꽃소금 - 창진
죽염(?) - 지성
왕소금 - 나..

이렇게 우리 소금들이 아카펠라를... ㅋㅋ
그 엄청난 환호와 박수들.. ㅎㅎㅎ

찬양대회가 완전 축제를 방불케 했다.
너무나 좋았다. 기분 또한 좋았다.
비록 준비하고 진행을 도우느라 이리저리 뛰느라
힘이 들고 짜증도 섞였지만 서도..

하나님은 더욱더 좋으셨으리라.
2004/11/28 23:18 2004/11/28 23:18

노방전도

from monolog 2004/11/27 22:17
아.. 할말이 없다.
아니 하지 말아야 겠다.
2004/11/27 22:17 2004/11/27 22:17

얼마전에 갔던....

from monolog 2004/11/26 23:05
얼마전에 갔던 명동에 있는 틈새라면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물어 물어 구석에 있는 이 가게를 어렵게 찾아 갔다.
역시나 나의 기대에 부흥하듯 허름한 외부와 내부..
맛 역시나 만족...
매콤한 국물이 땀흘리며 시원하게 먹었다.

서울 곳곳에 있는 맛집, 멋집들을 열심히 찾아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살다보니.. 나이를 하나씩 먹다보니... 여유를 못 갖나 보다.
연애질을 못한 바로 그때 부터인듯 하다.. ㅠㅠ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이다.
2004/11/26 23:05 2004/11/26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