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아이... 이빨이야.. 2004/11/15
  2. 오랜만의 사진빨 출사.. 2004/11/13
  3. 보고싶네. 2004/11/12
  4. 아버지 등산화 2004/11/10
  5. 세진음악회 2004/11/10

아이... 이빨이야..

from monolog 2004/11/15 21:21
며칠째 사랑니로 인해 볼이 붓고 이빨이 아팠다.
더 아프기 전에 치과를 찾았다.
역시.. 병원은 싫다. 특히나 치과는 더 싫다.
잠시의 긴장과 고통이였다.
그래도 싫다.

썪은 사랑니는 뺏지만.. 고통과 허전함이 남는다..
아.. 그리고 덕분에 발견한 썪은이 몇개로 엄청난 카드값이 남았다.
2004/11/15 21:21 2004/11/15 21:21
추웠다..
아침부터 늦잠에..
청년 둘은 카메라 고장에.. (알고보니 베터리 부족..)
선미는 동생한테 뺏긴 디카로 남대문에 디카사러...
그리고... 오전에 구름이 가득이였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냐..
일단 밖에 나왔으니.. 즐거웠다.
아주 즐겁게..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종묘에서 창덕궁.. 창경궁.. 인사동으로...
비록 해가 안나서 단풍색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추워서 손이 시려웠지만...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로가 더욱 가까와진듯 했다..

이렇게 자주 만나고.. 자주 돌아다니면 좋겠다.
2004/11/13 23:16 2004/11/13 23:16

보고싶네.

from monolog 2004/11/12 04:26
며칠간 계속 생각이 났었는데..
맘이 통했나? 쪽지가 왔네..

中國 上海市 閔行區 東川路 800號 上海交通大學 51號(留學生 公寓) 301-1(200240)


제대 이후로 편지 쓴지 오래인데. 한번....
2004/11/12 04:26 2004/11/12 04:26

아버지 등산화

from monolog 2004/11/10 23:44
등산장비 일체를 구입하셨다.
요즘 주일 마다 가까운 산에 가신다.
운동을 하신다.
좋긴한데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무튼 등산화, 등산복... 멋지다..

건강하세요, 아버지.
2004/11/10 23:44 2004/11/10 23:44

세진음악회

from monolog 2004/11/10 01:25
2년만에 세종문화회관을 갔나보다.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ㅡㅡ;;
은혜스러운 찬양... 연주.... 워십....
정말 많은 이들이 주님을 이처럼 아름답게 찬양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사랑하는 청년들과 함께한 연주회라서 더욱 좋았나보다.
2004/11/10 01:25 2004/11/10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