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그렇게 밤새고 나서 또.. 2004/11/25
  2. 꼬박 밤을 새웠다.. 2004/11/24
  3. 연습실... 2004/11/24
  4. 엉엉.. 남 카메라나 봐주러 가고.. 2004/11/20
  5. 오늘로 1년이 되었다. 2004/11/18
그러고 또 사진찍으러 나갔다.
오늘은 왜이리도 다리가 무겁던지.
머리도 무거웠고, 눈꺼플도 천근이였다.
그래도 사진 찍는다고 돌아다녔으니..
결국엔 무겁게 카메라만 매고 다니고 사진은 고작 2컷 찍었다는.. ㅡㅡ;;

그래도 하나 건진건 사진전시회에 다녀온거다.
딱 25장 전시해놓고 5천원의 입장료를 받으니 으~~ 아주 괴로왔지만
멋있었다.

로버트 프랭크


사진집이 몇권이 있었는데 정말 정신없이 봤다.
단순하고 쉽게 찍은 듯한 사진들이
우아.. 나에게 잔잔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사진에 힘이 있다.
나도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주제들이였느데,
난 아직 찍을 수 없는 그런 사진들.
사진들이 너무나 멋있었다. 그런 사진들을 찍고 싶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었다.
Amerians 라는 유명한 사진집을 냈듯이
나도 The Koreans 라는 사진집을 내고 싶었다.

그건 그렇고.... 아 피곤하다.. 내일은 죙일 자야겠다.
2004/11/25 02:00 2004/11/25 02:00

꼬박 밤을 새웠다..

from monolog 2004/11/24 09:16
아.. 멍~~하다..
이렇게 꼬박 밤을 샌것도 오랜만이다..
이제 체력이 밤 새우엔 턱없이 부족한가 보다.
이번에도 남의 일로 밤새 작업을 했다.
난 바본가 보다.
정말 내 할일도 많은데..

그건 그렇고 이눔의 컴퓨터 작업..
일년을 쉬었더니 왜 이리 오래 걸리냐.
더 무식해 졌고 말이야..
정말 이러다 바보 되겠다.
빨랑 빨랑 해결해야되겠다.
안그러면 나 바보다.
2004/11/24 09:16 2004/11/24 09:16

연습실...

from monolog 2004/11/24 01:11
연습실 이란 곳을 가봤다..
우아~~~
좋더라.. 좋아..
확실한 방음시설..
드럼과 신디사이져..
마이크에..
뭔가 된듯한.. ㅎㅎ...
노래를 못불러서 기운빠져 돌아왔지만..
그래도 좋네..

우리 소금들.. 파이팅 하자고.
연습기간이 짧긴하지만 우리한번 해보자고.. ^^;

아자아자아자.....
2004/11/24 01:11 2004/11/24 01:11
엉엉.. 나도 사고 싶다..
디카 사고 싶다...
계속 남의 카메라나 봐주러 돌아다니고..
ㅠ.ㅠ 나도 디카 사고 싶다...
돈이 없어 더 슬프다.. 엉엉..
2004/11/20 23:11 2004/11/20 23:11

오늘로 1년이 되었다.

from monolog 2004/11/18 23:08
1년이 지났구나.
화가 나게도 1년이 지나는데 너무나 아무 이상없이 세상이 돌아간다.
나만이 방황하고 헤메인듯 하다.
1년이 금방 지나갔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아픈 1년이 되었다.
그놈이 살아있었으면....

이제 벗어나야한다.
그 길고 긴 터널에서..

세준아 보고 싶다
2004/11/18 23:08 2004/11/1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