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내 PDA 인 WorkPad c3 다시 살리기 2004/10/25
  2. 교회의 행사와 일에서 우리 청년들은 2004/10/23
  3. 나의 MP3P 2004/10/21
  4. 사진 전시회 2004/10/21
  5. 외삼촌 칠순잔치 2004/10/17
내가 매일 같이 들고 다는 것은
지갑, 집열쇠, 카메라 그리고 PDA 인 WorkPad c3다.
c3는 아마도 2001년 가을 즈음부터 들고 다녔다.
물론 비용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했지.

그러던 어느날. (ㅎㅎ... )
내가 다시금 방황을 하기 시작할때 부터 신경을 거의 안썼지.
그러길 몇개월. 방황이 계속되었지.
오늘 다시 하드리셋을 하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설치하고 있다.

어플을 하나씩 하나씩 설치하며,
나의 여러 자료들을 복원시키며
나는 나의 생활도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는듯 하다.

다시금 나의 c3에 나의 생활들을 계획하고 쌓아 나간다.
2004/10/25 23:47 2004/10/25 23:47
오늘은 교회에서 중요하고 큰 행사가 있었다.
"집사임직,권사취임은퇴식"

난 일이 생겨서 예배가 끝고서야 도착을 했지.
더욱 서둘러서 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교회 청년들은 우리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 교회라는 곳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큰 행사에는 정말 많은 청년들이 나서서 도와 봉사해야
하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들 있는 걸까?
왜 그래야 하는지 진정 모르고 있나?

벌써 많은 청년들은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기에 이제 나의 충고와 권유는 잔소리가 되는 듯 싶다.
안타깝다.

나의 신앙만큼 나의 교회도 소중하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에, 행사에, 어르신들도 소중하다는
그 사실을 기드온 청년들이 알았으면 한다.
2004/10/23 23:50 2004/10/23 23:50

나의 MP3P

from monolog 2004/10/21 10:56
짜자잔~~



드디어 구입했다.
요즘 세대들의 필수품인 핸드폰,디카,MP3P 중 하나를.
좋다.. ^___________^;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을 기다리다 미칠뻔 했다..ㅎㅎ
이쁘장한 빨간색을.
거기서 거기라고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음장이 좋다는
iAUDIO 를 선택.
물론 눈물을 머금고 iPod 을 포기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긴 했지만
그리도 이게 어디냐.
난 마냥 좋다. 어린아이에게 장난감을 쥐어준 것 처럼 말이다.

오랜만에 시내에 나간 길에 색깔을 맞춰서 목걸이도 하나 장만했다.
그러니 더 좋다. ^_____________________^
2004/10/21 10:56 2004/10/21 10:56

사진 전시회

from monolog 2004/10/21 10:56

기분 좋다.
오랜만에 떨림을 느꼈다.

2004/10/21 10:56 2004/10/21 10:56

외삼촌 칠순잔치

from monolog 2004/10/17 00:37
정말 오랜만에 외가댁을 갔어.
군입대 전에 인사차 가보고 안갔으니 이게 몇년이야.
내가 해도 해도 너무 했지. 못된 놈!

그나저나 외삼촌께서 벌써 칠순이시네.
금방이네.
외할머니, 외삼촌, 큰이모부, 작은이모부, 아버지....
형들.. 조카들..
내가 너무나 무심했고 소홀했더라고.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 친척들을..

한참을 놓쳤지만 이제라도 챙기자.

외삼촌 언제나 건강하세요
2004/10/17 00:37 2004/10/17 00:37